이연복(李連福, 중국어명 : Lǐ Liánfú, 리 롄푸, 1959년 7월 11일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요리사이자, 중국 요리 전문점인 목란의 오너 셰프이다. 아버지는 중화민국 산둥(山東省) 성 무핑(牟平) 출신이고, 어머니도 산둥성(山東省) 라이양(莱阳) 출신이다. 원래는 중화민국 국적의 한국 화교 신분이었으나,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경력
1977년 사보이 호텔
1980년 대한민국 주재 중화민국 대사관 주방장
대한민국 주재 중화민국 대사관 총주방장
목란 오너셰프
2016년 8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석좌교수
스타 셰프 연복 은퇴 고백(?!)
옛날부터 생각했을 때.... 오십이 넘으면 은퇴해야겠다. 일찍 일 했으니 남들보다 일찍 쉬자. 그런데 모든 걸 다 접지 않으면 쉴 수가 없더라고
연복 개미가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늘어난 상황.
관련된 사람들도 많을 거 아니에요. 혼자가 아니기에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
매장을 돌봐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
매장을 오래 비우면 틀림없이 컴플레인이 생겨.. 다시 한번 지친 마음을 다잡았던 연복 개미.
은퇴하면 매장 매출이 줄어들 거고 그거로 인해 일하는 직원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생각 유튜브 콘텐츠 촬영해주는 스태프도 걱정. 식당 방문해주시는 손님에 대한 걱정. 결국 그런 걱정들 때문에 지쳐서 은퇴하고 싶다가도 다시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