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X, 장갑 X, 신발 X.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아이템 풀장착☆ 멋이란 게 폭발한다.
15세 이하 자전거 대회 참가자들
그런데 유난히 칠이 벗겨지고 녹이 슨 자전거를 탄 아이?
사람들도 신기한 듯 쳐다보는데
이름 : 페츠 테아라, 나이 :13살
하지만 자전거를 사기엔 집안 형편이 어려웠는데
궁여지책 속 고물상에서 5천 원짜리 자전거를 샀고
그렇게 고물 자전거와 '특별한 동행'이 시작됐다.
(맨발)
여러 악조건 속 2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자전거 체인이 빠지며, 넘어져 버린 테아라
5등까지 상품 수여. 입상 실패 ᅲ
누구보다 속상했을 소년은 의젓했다.
캄보디아에 큰 울림을 준 소년의 한마디
테아라의 이야기는 세상에 퍼졌고, 감동한 '랑 틸렝' 씨는 수소문 끝에 직접 찾아가 산악자전거를 선물했다.
“어머니는 오랫동안 아파서 누워 있고 아버지는 건설일용직으로 일하시죠. 저보다 제 가족을 먼저 도와주면 좋겠어요”
(이런 마음씨....) (후원으로 혼내 (2) 줘야 해...)
한 여성 사업가는 새집을 지어주기로 약속
한 학교는 고교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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