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유튜버 딸배 헌터가 신호위반 오토바이 1000여 건 신고한 후 평화로워진 동네 근황

작년 7월 딸배들과의 전쟁 이후 뒷 이야기. 딸배 헌터를 잘못 건든 동네 배달부들의 최후.... 신고 1000건 때렸습니다

딸배들 1000건 신고 후 보복 당한 딸배 헌터

작년 7월 딸배들과의 전쟁 이후 유튜버 근황. 딸배들한테 보복당했습니다.

하지만~~ 모욕, 폭행으로 딸배들 고소하여 바로 벌금을 먹여버렸습니다.ㅋㅋㅋ

10여 분간 욕설을 한 딸배는 모욕죄로 1,000,000원 벌금. 폭행범은 300,000원 벌금

욕설, 모욕죄로 딸배들 벌금 먹음

신호위반 무법천지였던 어느 동네

자기 집 안방처럼 중앙선 침범은 기본으로 하며 위반 안 하는 딸배를 찾을 수 없었던 위험한 동네

유튜버 한 명의 과감한 선행으로 평화로워진 동네

현재는 이 동네에서 가장 세력이 컸던 바X고의 독주체제는 미친놈이 있다는 소문에 뿔뿔이 흩어져 지금은 완전히 소탕되었습니다.

신호 딱딱 지키고 위험 운전 안 하는 바른 오토바이 배달부들 ㅋㅋ

파리 끈끈이에 달라붙은 거 마냥 서로 추월하지도 않고 줄서서 신호도 잘 지키는 오토바이 배달부들. 이렇게 잘할거 진작에 하지... 

신호 지키는게 유행이된 배달부들

딸배들 정신 차리게 한 후 발생한 뜻밖의 부작용

수천 건의 신고로 해당 민원을 담당하던 실무자는 너무 힘들어서 결국 다른 부서로 이동함

민원 담당자는 탈출

현 시점의 문제를 일침한 누리꾼

경찰이 해야 하는 일에 도로교통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들어있지 않나요? 그런데 잘 지키던가요? 그런데 하도 안 지키고, 경찰은 인력 부족 문제로 법률문제로 기타 등등으로 손 놓고 있은지 이미 한참 됐습니다.( 뭐 극히 일부 경찰 분들이 열심히 노력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결국 저분이 신고를 열심히 한 거에 비하면 티가 잘 안나죠. 워낙 많은 이유로 ) 선의 건 타의 건 누군가가 나서서 대놓고 신고를 하기 시작했고, 폭행도 당하고 욕설도 먹었죠. 그런데 오히려 신고하는 사람에게 "내 죽을 판이다 진짜" 이럽니다. 네, 돌려 말한 거지만 신고 좀 그만해라. 좀 대충 해라. 뭐 그런 의미입니다. 그걸 보고 배가 불렀네. 라고 한 게 틀렸습니까? 네 뭐 기분은 좋지는 않겠죠. 그런데 그 기분 나쁘게 해 드리기 전에 경찰이 한 행동이 맞습니까? 저런 경우 여럿 봤습니다. 문제를 제기하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대충 쉽게 풀고 가려는 수많은 행동들요. 우리가 중국 개판이라고 욕하지만, 서양 우리보다 나은 선진국들은 우리나라의 그런 부분 보면 참 웃길 겁니다. 문제를 지적하니까 문제는 안 풀고 지적한 사람, 풀려는 사람을 오히려 뭐라고 하는 그 행태 가요. 본인한테 일이 많이 몰리 면요? 네 힘들 수 있습니다. 회사라고 생각해보죠. 회사에서 힘들면 고객한테 " 내 힘들다 진짜" 그럽니까? 위에 보고를 해서 인력을 받던 지원을 받던 그마저도 안돼서 힘들어서 못하겠으면 위 예처럼 자리를 바꾸던지 하는 거 아닌가요? 도대체 누가 지적을 받아야 하는 겁니까?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선 시민? 그 시민에게 대충대충 그만 좀 해라라고 하소연한 경찰? 그런 경찰을 지적한 클리앙인? 저는 아무리 봐도 경찰인데요? 힘든 걸 이해 못 하는 게 아니라, 그걸 풀려는 방법이 신고를 그만하게 하려고 한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경찰 일인데요? 하기 싫으면 때려치우고 나가야죠. 저 경찰 기분 상하면 안돼서 그딴 식으로 넘겨대서, 오늘도 한국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이 해결이 되는 게 아니라 덮고 덮고 덮고 덮고 가는 겁니다. 직접 나설 자신이 없고, 귀찮고, 그러면 그냥 차라리 조용히 사세요. 나서서 지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비난해서 그런 사람들이 자꾸 줄어들게 하지 말고요. 무슨 성인군자 나셨다고 소리 들으면 기분 좋겠니 마니 그런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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