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의 히트 코너인 화상고의 양세형과는 동두천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 그와 함께 학교 축제에 나가 최우수상을 탄 뒤 코미디에 흥미를 느꼈으나 집안과 담임교사의 설득으로 포기했다. 그렇게 동두천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부모님께서 취직이 잘 되는 과를 가라고 해서 피부미용과를 선택한다. 그 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2005년 SBS에서 개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정작 정주리 본인은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할 의향이 없었고 대신 친구인 양세형에게 접수해 보라고 연락했으나, 오히려 양세형의 설득에 의해 접수 마지막날에 원서를 넣었다. 사실은 그냥 상금이 탐이 나서 접수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대상을 타서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길로 들어섰다
정주리, 1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임신 3개월
2015년 1살 어린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하였고 그해 2015년 12월에 첫째 아들을 낳았다.
독수리 4형제의 엄마 정주리
2017년 2월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그리고 2017년 6월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2022년 5월에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든든한 아들만 4명인 독수리 4형제 다둥이 엄마가 된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