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호주 번버리 한적한 한 해안가

호주 번버리는 물이 맑고 따뜻하여 사람들이 다이빙을 많이 즐기는 휴양지다.

호주 번버리 한적한 한 해안가

해변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남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날에 해변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남녀는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해변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남녀

남녀에게 다가오는 두 마리의 돌고래

다이빙을 즐기던 남녀를 향해 두 마리의 돌고래가 다가온다.

남녀에게 다가오는 두 마리의 돌고래

사람들에게 할 말이 있는 듯 사람주위를 맴도는 돌고래

사람들에게 할 말이 있는 듯 아기 돌고래와 함께 사람들의 주위를 맴도는 어미 돌고래

사람들에게 할말이 있는듯 사람주위를 맴도는 돌고래

낚싯줄에 걸린 아기 돌고래

사람들이 자세히 보니 아기 돌고래의 입과 꼬리에는 2M가 넘는 낚싯줄이 걸려있었다.

낚싯줄에 걸린 아기 돌고래

도움을 청하는 돌고래 가족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 계속해서 해안가로 다가오는 돌고래를 보고, 다이버들은 곧바로 구조 단체에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을 청하는 돌고래 가족

신속하게 아기 돌고래를 치료하는 구조 단체

구조 단체는 출동하자마자 신속하고도 차분하게 아기 돌고래를 물 밖으로 옮긴다. 젖은 수건으로 아기 돌고래를 진정시키고 빠르게 낚싯바늘과 낚싯줄을 제거하였다. 

신속하게 아기 돌고래를 치료하는 구조 단체

치료를 마친 아기 돌고래를 놓아주는 자원 봉사자들

입 주위와 꼬리에 상처를 입은 아기 돌고래를 수의사는 재빨리 치료하고 항생제를 주사한 다음 바다로 돌려보낸다.

치료를 마친 아기 돌고래를 놓아주는 자원 봉사자들

아기 돌고래가 돌아가자 기쁜 듯 꼬리를 흔드는 어미 돌고래

아기 돌고래를 기다리며 그 자리를 계속 맴돌고 있던 어미 돌고래는 아기 돌고래를 보자마자 기쁜 듯 꼬리를 흔든다. 

기쁜 듯 꼬리를 흔드는 어미 돌고래

어미 돌고래의 애틋한 모성애

아기 돌고래를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와 도움을 요청한 어미 돌고래의 애틋한 모성에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어미 돌고래의 애뜻한 모성애
어미 돌고래의 애뜻한 모성애

무심코 버린 폐어구에 죽어가는 돌고래

어민들이 무심코 바다에 버린 폐어구에 죽어가는 고래와 돌고래는 연간 최소 30만 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 귀여운 돌고래를 위해 더욱 맑은 바다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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