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딱 맞는 좋은 사람을 찾기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 안목을 키워라
재석이 형이 항상 저한테 해주시는 얘기가 만나! 좀 만나. 일단 좀 만나라
만나봐야 괜찮은 사람인지 알지 ~ 어떻게 안 만나고 아니~
예를 들어 만났어요
어느 정도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이분을 나오게끔 해주신 분에 대한 매너가 아닐까
기대감에 내가 충족을 못 시키면 또 실망을 드리게 되는 거니..
그럴 바엔 차라리 안 만나는 게 낫지 않을까?
왜 이렇게 생각이 많아 조셉😭
누군가를 만났는데 상대방의 평가만 신경 쓰는 건 고객 편향!
상대에게 나를 포장하느라 내 감정은 정작 돌아보지 못하는.... 조신한 척, 멋있는 척
요즘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척만 하자
남들이 나를 착하다 생각해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만 하면 되지 그 이상을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만큼 그건 할 수가 없잖아요.
똑같은 사람인데.."
정말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So What' 에게 되게 중요하대요
So What? 그래서 뭐, 어쩌라고?
뻔뻔해져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오늘 교수님 만났으니까 하고 싶은 얘기 중의 하나가
20대에 사랑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일을 했어요 제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누군가가 나타나면 좋은 걸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또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다 보니까 40살이 됐어요
사실 중요한 건 대상이 없었던 거잖아요.
요즘 학생들도 흔히 하는 고민
뭔가 좀 갖춰져야 연애도 하지
전에 CNN 하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왜 연애 못 하냐고 학생에게 묻자
취업이 잘 안 되니까 지금 당장 자기 삶이 여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누구를 만난다는 그 여유를 갖기가 힘든 것 같아요!
자기가 취업 준비도 해야 되고 미래를 준비해야 되니까 연애에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다.
근데 그렇게 하다 보면 시기를 놓쳐버릴 때가 많아요.
살아 보니까 인생은 힘들어도 같이 가야 하는 게 있어요
지금이라도 정말 뭐 비싼 걸 안 사주면 어때요. 차를 못 가지고 나가면 어때요.
어, 조셉. 좋은 차 가지고 있고요. 벤Z
주변에 또 조셉 좋다는 사람 꽤 있어요.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왜냐면 마지막 사람을... 마지막 사람이 돼야..
근데 미리 왜 이렇게 걱정을 해요..
결과를 스스로 그려놓지 말고
(답답한 두 사람)
혼전 순결을... 주장하시나요?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면(?) 아. 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