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교수, 위안부 왜곡"...미 로스쿨생들 '연판장'
마치 돈을 더 바라고 몸을 판 것처럼 한국 역사를 들추고 또 한 번 잘못된 인상을 남겼다.
하버드 법대 한인 학생회, 하버드 아시아-태평양 법대 학생회 등 공동성명 (현지시간 4일)
하버드대 동료 교수인 카터 에커티는
"그의 논문은 논리가 처참할 정도의 수준이다. 경험, 지혜, 도덕 모든 면이 빠져 있는 논문!"
앤드루 고든 "곧 카터 교수와 함께 반박 저널을 준비할 것"
시카고대 알렉시스 더든 교수
"논리비약에다 학술적으로 수치나 다름 없는 논문"
(그녀는 히로시마에 방문한 오바마의 저질 친일 외교를 대차게 까는등 거물급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세계일보
"위안부는 매춘부"...하버드대 교수에 동료 교수들도 비판 가세
하버드대 교내 신문. 문제의 논문 후폭풍 조명
정계로 불붙은 '위안부 논문' 너도나도 역겹다"
'위안부 논문' 반발 확산
국제 법 경제 리뷰
우려 표명
이 같은 주장들에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
하버드 한인 학생 규탄 성명... 학계 비판도 잇따라
'위안부 자발적 계약' 주장에 역사학계 거센 반발
알렉시스 더든 / 코네티컷대 역사학과 교수 (MBC 화상 인터뷰)
계약은 동등한 당사자가 협상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엔) 독립적인 개인이 자유롭게 협상할 수 없었습니다.
영김 미국 하원의원
"사실을 오도...역겹다"
미셸 박스틸 미국 하원의원
"동의한다. 나도 역겹다"
하버드대 학부 한인유학생회
"램지어 공식 사과와 논문 취소 요구"
뉴스 데스크
이유미 / 하버드대 학부 한인 유학생회 공동회장 (MBC 화상 인터뷰)
할머니들이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고통을 겪으셨을까 생각하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일을 꼭 해야겠다...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두고 비판이 워낙 거세다 보니 이 논문을 원래 싣기로 했던 학술지가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인들도 "역겹다"면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