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최근 중국 SNS에서 자주 보이는 이 단어. 도둑국

[신나는 음악] 일부 SNS 이용자들이 한국을 이렇게 부르고 있대요

 

한복도 김치도 아리랑도

자기네 문화라고 우기던 일부 중국인

 

이제는 적반하장으로 한국을 도둑 국이라 부르며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쳐 간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에

도둑 국이라고 검색하면

한국은 도둑의 나라라는 인상만 남았다.

이제 한국을 도둑 국이라고 부르자

이 도둑 국은 진짜 뻔뻔하다. 옛날엔 우리 속국이었던 주제에

 

지난 1월에는 중국 sns 이용자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몰려와

댓글 테러를 하는 일까지 있었어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동아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숨'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매듭장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는데

 

최지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창업 동아리 '법고창신' 대표

중국 사이트에 일명 좌표를 찍혔다고 표현을 하죠.

매듭은 중국의 것인데 왜 한국이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느냐

(한국은) 좀도둑과 같다는 표현이 주로 달렸었고

偷国人抄的这么彻底吗

'도둑 국 국민들 이렇게까지 철저히 베끼냐,'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원조 논쟁

중국 소설 '서유기' 등장인물 홍해아 vs 블랙핑크 멤버 제니

그 와중에 좋아요 수 ㄷㄷㄷ

중국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 교수

예전에는 세계인들이 동양의 대표적인 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손꼽았다면

최근에는 역시 한국의 K-팝 K-드라마 그다음에 K-무비처럼

동양의 문화 중심이 한국으로 흘러간다는 어떤 그런 위기감 위협감을 느끼지 않았나

 

최근에는 중국의 억지 주장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어요

 

최근 중국의 김치 공정에 맞서서요

뉴욕타임스 전 세계 판에 (김치)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중국이) 이런 일들을 벌일 때마다.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가는 게 좋겠다고

 

한국의 모든 것을 훔치려고 하는 중국(심각함)

적반하장으로 한국을 도둑국이라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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