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써니힐 ( SunnyHill )

써니힐은 2007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회사 이사가 살던 맨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2년 3월 25일, '도전 1000곡'에서는 '햇빛 드는 언덕'이라고 소개했다. '밝고 따뜻한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데뷔 초에는 그룹명에 맞는 밝고 따뜻한 음악을 주로 했으나, 성적 부진을 겪다가 결국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에서는 심오함과 풍자, 비판으로 선회. 그러다 2012년 12월에 나온 <Goodbye To Romance>는 기존의 써니힐 콘셉트로 돌아왔다. 처음 콘셉트가 망함 → 각종 콘셉트를 선회 → 인지도 상승 → 기존 콘셉트로 돌아옴 테크를 보면 묘하게 아이유와 비슷하다. 
현재 소속사와 이별하고 멤버들이 전원 30대에 접어들어 새 소속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12월에 주비와 미성이 차례로 탈퇴해 2019년 4월 4일, BOD엔터테인먼트, MY엔터테인먼트에서 계약 후 새로운 멤버 건희, 은주를 영입하여 새롭게 활동한다.

 

주비 - 그때 당시엔 제가 리더였는데 하고 싶은것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고민 때문에...

서로 챙겨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요즘에 되게 미안하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저도 반장 역할을 했지 않습니까?

지나서 보니 말씀하신 대로 내가 그래도 조금만 더 챙겼더라면...

각자의 컨디션에 조금만 신경을 더 썼더라면... 그랬으면 어땠을까?

 

시간이 지나서야 드는 생각

내가 조금만 더 열심히 했다면, 좀 더 잘 챙겨 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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