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20여년전 사별한 아내. 그리고 홀로 키운 딸

20년 전, 아내가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아빠(Jim)와 딸 제시카(Jessica)는 아빠와 딸이 아닌 특별한 친구로 지냈다.

성인이 된 딸(Jessica)이 결혼을 하고 (Jim)은 더 외로워졌다.

결혼 후 아빠와의 저녁 식사. 그리고 특별한 선물

제시카는 아빠와의 저녁 식사자리에서 특별한 선물을 하는데...

네가 어렸을 때 매일 물고 다니던 거랑 똑같이 생겼네??

 

거기 적힌 글도 읽어봐요~~

(11월 17일 출산 예정)

 

세상에! 정말이니?!

네! 저 임신했어요!!

아내가 떠난 이후 찾아온 새로운 생명

내가 울거라 그랬잖아 ㅎㅎ

짐(Jim)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 함께 이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눈물이 났다고 한다.

 

얼마나 됐니??

10주 됐어요.

아내와 딸의 빈자리를 채워준 손자의 탄생

할아버지와 쏙 빼닮은 건강한 손주가 태어났고..

짐(Jim)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할아버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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