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T-50TH 앞에서 401대대장 포함 조종사 단체 사진

T-50 골든이글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개발 초음속 고등 훈련기. 골든이글이라는 애칭은 검독수리에서 따왔다.

 

KT-1에 이어 국방과학연구소에 의해 입안된 두 번째 항공기 제작 프로젝트인 한국형 훈련기 사업 KTX-2 사업으로 개발되었으며, 록히드 마틴과 KAI의 공동 개발로 이뤄진 기체이다. 기본 원형으로 록히드 마틴의 F-16이 많이 참고되었으며 엔진은 F/A-18에 사용되는 F404의 개량형이 탑재되었다

태국에서 운용중인 한국 전술 고등 훈련기 T-50TH

태국 T-50TH 항공기는 2018년 항공기 4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추가 8대가 납품되고, 

현재, 12대 항공기가 태국 타클리 제4비행단에서 성공적으로 운용 중이다. 

T-50TH는 전술입문 훈련기로써 태국 조종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사 고객지원부서와 사업관리부서는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현재 윤민규 부장이 타클리 현지 사무소에 파견 근무 중이다.

 

태국 T-50TH 항공기는 조종사 고등훈련 및 전술입문 교육 과정에 활용된다. 

태국 현지 조종사는 T-50TH를 통해 고성능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전환이 용이해졌고 우리 항공기가 전투기와 훈련기 간의 격차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3,000시간과 조종사 500시간이라는 훌륭한 업적을 수행

이를 통해 제4비행단 401대대는 3년이라는 단기간 내 대대 3,000시간과 조종사 500시간이라는 훌륭한 업적을 수행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태국 출장 중 3월 12일 수출혁신센터는 특별히 기념패를 제작하여 401대대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대 기념패와 조종사 기념패는 각각 401대 대장인 차이요 (Chaiyo Choomuenwai) 중령과 대대 교육운영 담당 탄 (Than Prueksakij) 중령에게 수여되었다. 

 

KAI는 기념패를 전달하며 현지 애로사항과 고객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401대대장인 차이요 중령에게 3000 비행시간 도달의 의의와 T-50TH에 대해 바라는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태국 공군 Wing 4, 401대 대장 Interview>

Q. First of all, all KAI members would like to congratulate on achieving 3000 Flight Hours of T-50TH in 401 Squadron. What meaning can you give?

우선, KAI는 401대대의 T-50TH 3,000시간 도달에 대해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비행시간은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까?

 

A. I’d like to say, “We are so proud of that we have achieved this far.” We, as myself and all the people involved with this program have done such a hard work since the beginning of this program. And, I very appreciate the great support and cooperation from KAI.

 

이 만큼 성취했다는 것에 401대대는 많은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를 포함한 T-50TH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 모든 분들이 사업 초기부터 열심히 임해왔습니다. KAI의 훌륭한 협조지원에도 많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What has changed significantly from the previous pilot training system with RTAF since the introduction of T-50TH?

T-50TH 항공기 도입 이후, 조종사 고등훈련/전술입문 교육 관련 이전 대비 효과나 변화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A. T-50TH has fulfilled the transition of pilot training to the high performance aircraft in the operational squadrons.

T-50TH reduces the gaps of the aircraft capabilities as well as enhances pilot capabilities in the future.

 

T-50TH를 활용한 조종사 훈련을 통해 고성능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전환이 용이 해 졌습니다. 아울러 T-50TH는 전투기와 훈련기 간의 격차를 줄여 줌에 따라 미래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능력 함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 If these changes are positive, what strengths of the T-50TH do you think made this change? And what do you think should be supplemented in Aircraft including upgrade and logistics side?

이 변화들이 T-50TH의 어떠한 강점으로 인해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까? 대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성능개량과 운용 측면에서 어떤 부분이 보완 필요합니까?

 

A. ETTS is one of the important tools that increases training capabilities by simulating of required avionics, eapons,

targets, as well as threats. We are looking forward to improving ETTS and its functions to make it more reliable and close to real avionics and weapons in the future.

 

T-50TH의 강점은 ETTS(Embedded Tactical Training System, 가상전술훈련 시스템)로서 필요한 항전, 무장, 목표물과 적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훈련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우리 공군은 이 시스템이 현재보다 더욱 실제 상황에 근접하게 묘사할 수 있도록 기능 향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Would you please leave comments to readers of KAI monthly magazine? (Please be noticed that there are many KAI members remember and miss RTAF T-50TH pilots

마지막으로 KAI 사보 독자들에게 말씀을 남겨주시겠습니까? (KAI 많은 분들이 태국 T-50TH 조종사들을 여전히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A. Great experiences with the RTAF T-50TH!! I’m very proud to work with the T-50TH project. I have been involved with this project from the beginning as pilot of 401 Squadron that T-50TH was supposed to station. I’ve seen many works done as well as many ilestones that progress through the hard work and great cooperation between RTAF and KAI. And now, I am the Squadron ommander of the T-50TH. T-50TH is by far one of the best aircrafts that RTAF ever have in operation; especially, for the Lead In Fighter Training Program. So, I’d like to give special thanks to those who have contributed great works and supports to this project. We have made the mpossible

mission success. Finally, “I have a dream that we will continue making improvement and great achievement together”

 

T-50TH 사업을 통해 대단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아울러 T-50TH 사업의 일환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T-50TH이 401대대에 도입되기 전부터 조종사로서 T-50TH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동 기간 동안, 태국공군과 KAI 간 많은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룬 업적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런 경험들로 인해 제가 지금 T-50TH 운영기지의 대대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T-50TH 항공기는 태국공군이 운용 중인 항공기 중 최고 수준의 항공기이며, 특히 전술입문훈련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업을 위해 많은 기여와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특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태국 공군과 KAI는 마치 불가능할 것 같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태국 공군과 KAI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50 / FA-50 시리즈 110대를 한국이 갖고 있다.

필리핀이 유일한 전투기로 쓰는 FA-50의 타격능력이 탁월하여 테러집단이나 마피아 쓸어버리는데 효과적이어서 두테르테 대통력도 좋아함. 더 살 용의도 있다고 함. 

 

[출처] 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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