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은 초고속 충전 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은 E-pit은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난리 난 전기차 카페들
현대 E-PIT 스테이션에서 모든 아답터 사용금지라고 하자 테슬라 유저들이 고속도로는 공공시설이고 1원이라도 세금 지원받아서 지었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이라고 난리 오브 난리.... 테슬라 차별한다고 현대를 공격 시작.
테슬라 동호회를 중심으로 환경부에 대량 민원 넣음
현대 입장문 발표
정당한 임대료를 내고 현대가 100% 내 돈 들여 지었고 아답터는 안정상 대형화재나 인명 피해와 충전기 보호 차원 등등 때문에 불허했다고 함.
테슬라 유저들 발끈. 반대의견엔 단체로 가서 조리돌림
테슬라 유저들은 현대 측의 말도 안 되는 핑계라며 아답터 쓰면 위험하다는 여론 만들기 위한 현대의 장난질이라고 발끈. 테슬라 코리아에서 곧 kc인증받은 안전한 어답터가 나오면 무조건 개방해야 된다고 난리. 이 과정에서 제삼자에 있는 타 브랜드 사용자들이 객관적으로 현대 입장이 맞다는 글들을 올리면 심한 경우 욕설까지 하거나 단체로 글에 달려들어 조리돌림함.
내로남불 시전
심지어 테슬라 유저들이 DC 콤보 아답터 사용해서 화재 날뻔한 사건과 환경부 충전기들 아답터 사용해서 고장 낸 일화들을 꺼내자 엉뚱하게 그런 글에는 버로우 탐.... 알고 보면 공용 충전기 아답터로 고장내고 그냥 가버리고 정상적인 DC캄보 아답터를 장착한 다른 사용자들은 사용 못하는 피해들이 발생했다는 목격담들이 올라옴. 오히려 제삼자 입장의 유저들은 테슬라에게 독자 규격 고집 그만하고 DC 콤보 장착된 차량 판매와 2개의 충전 규격 단자가 달린 충전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지만 테슬라 유저들은 나라가 작아서 그렇다느니 하며 한국에 몇 대나 팔아먹는다고 테슬라가 그런 걸 하겠느냐며 듣는 척도 안 함.
전기차 동호회 카페에서 분쟁 글로 신고되어 지워진 글도 많음. 테슬라 동호회 카페에 테슬라 코리아가 잘못했다는 글이 올라오면 같은 테슬라 유저인 글쓴이를 조리돌림 하고 현대 알바라고 공격하는 모습들도 자주 보임.
고속도로 충전소 사업 유치를 위해 공고를 냈고 현대만 참여한다고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테슬라만 규격이 달라 테슬라 차주들을 위해 테슬라에게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테슬라가 답변조차 안 주고 계속 묵살하였음.
환경부 발표 뉴스들이 올라오자 그 많던 테슬라 유저들 답글도 잘 안 달음. 일부 테슬라 유저들은 환경부가 제대로 테슬라에 요청도 안 하고 공문만 몇 번 보내고 만 거 아니냐며 공무원들이 일 제대로 안 했다며 모라 함.
무단 사용
아답터 금지라고 해도 테슬라 유저들이 무시하고 아답터를 사용해 무단으로 사용함. 이걸 자랑이라고 인증글 사진들도 올라옴. 실제 테슬라 유저들은 E-PIT 출시 전에는 공용 DC콤보들 슈퍼차저에 비해 불편하고 기술적으로 낙후되고 기기 자체도 후졌다고 무시해옴 + 슈퍼차저가 개방 안 해서 테슬라 이용자들만 사용해서 좋다고 자화자찬을 해옴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가 테슬라 자동차를 지원 안 함. 테슬라 이용자들은 E-PIT을 함께 주관한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수차례 민원 넣고 한국 기업 특혜 아니냐고 함. 알고 보니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할 때 테슬라만 독자 규격이라 사업 참여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해도 묵묵부답이어서 이미 2017년에 만든 표준규격(현대차 BMW와 포르셰, GM이 사용 중)에 맞춰 E-Pit 사업 출범
테슬라 사용자들은 호환성, 안정성 문제로(독자 규격이니까) 충전 못함. 회사에 이에 대한 대답을 요구했으나 아직 회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