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불 같은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로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투수. 메이저리그 아시아인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투수이며, 2001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이었다. 또한 한국인 야구선수로서 최초로 메이저 리그에서 홈런을 때린 타자이기도 하다. 뛰어난 실력, 어려움을 딛고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1997년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국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었다.
메이저리그의 복지 1 - 연금 혜택
메이저리그에 속한 야구선수, 코칭 스테프, 트레이너 모두 10년이상 경력이 되면 메이저리그 연금 최대치 수령 가능
1994~2010년 메이저리그 13년 경력 박찬호의 경우 65세부터 죽을 때까지 통장에 연금이 쏙쏙 들어옴
1년에 30만불의 연금
박찬호가 매년 수령할 월급이 1년에 20만불 정도( 2016년 환율 기준 3억 4천만원 가량). 일년에 3억 가량의 연봉을 받는 셈
메이저리그의 복지 2 - 100% 의료보험 혜택
보험료가 그렇게 비싼 미국에서 100% 의료보험 혜택. 단 한경기라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면 온 가족이 의료보럼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