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슈퍼도 없는 작은 시골에 고양이가 나타남

수소문 해 본 결과 버려진 걸로 추정

비 오던 날 숲에서 울고 있는 거 발견해서 밥 주고 비 피하게 도와줬더니 작업실에 찾아옴.

자네 내 캔 따개 할 생각 없는가?

안아주니까 그대로 잠 듬.

길 위의 생활이 많이 고단했나 봄.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무럭무럭 자람

건강을 되찾고 무럭무럭 자란 냥이

예방접종 3차까지 마무리

나이는 약 8개월~ 정도

처음 몸무게 2.80 현재 4.66 🥰

집사를 위해 매일 바치는 공물

쥐 잡아옴😅

도마뱀 잡아옴😲

참새 잡아옴😨

꿩... 잡아옴😱

이렇게 작고 말랐던 냥냥이가 짬 타이거가 되었음.

누군가에게 버림당한 고양이 나의 반려묘가 되다

사람 앞에선 너무 순둥이라 우리 가족은 물론 병원 가서도 하악질 한번 한 적이 없음

뀨? 벌에 쏘인 줄...

현재 자유롭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당신이 버린 고양이

어쩌면 이 아이가 당신에게서 버림받은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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