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노르웨이 군대는 여군과 남군이 한 내무반에서 생활한다

노르웨이 군인들은 여군 2명과 남군 4명이 같은 생활관을 사용한다.

남녀가 같은 방을 쓰면 사고가 날것이라는 편견 타파

'남녀가 같은 생활관을 쓰면 사고가 날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남녀평등을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노르웨이는 남녀평등을 위해 여성 징병제 시행

노르웨이는 2016년 7월부터 여성징병제를 시행했다.

남녀평등을 위해 여성징병제를 시행한 것이다.

사회주의 정당 여성 당원들이 주도

양성평등을 이야기할 때 의무와 권리를 함께 말해야 합니다.

그 두 가지가 남녀 모두에게 동일해야 합니다.

특이한 건 노르웨이는 사회주의 정당 소속 여성 당원들이 주도하는 등

여성을 중심으로 여성징병제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양성 징병제

징병제 국가인데, 특이하게도 2016년 7월부터 유럽 최초로 여성징병제를 실시했다. 이 덕분에 노르웨이에서는 징병제 법률에 의거하여 군입대 통지서가 남녀 구별 없이 날아가고 있다. 참고로 옆 나라 스웨덴도 2010년에 모병제를 도입했었으나 징병제를 재도입하고 2018년엔 여성도 징집하고 있다. 이들 북유럽 국가가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부과하는 이유는 저출산 기조로 인해 징집 가능한 남성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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