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 허명구 씨

pd가 자연인이 사는 컨테이너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런데 촬영하다 말고 갑자기 후다닥 뛰어가는 자연인.

알고 봤더니 자연인이 키우는 양봉 집을 습격한 말벌을 잡으러 뛰어간 자연인.

잡은 말벌은 소주병에 투척. 말벌을 잡고 나서야 아까 PD가 물어본 질문에 대답하는 자연인.

컨테이너는 겨울에 지내는 집입니다. 

자연인을 만나러 가는 개그맨 윤택

촬영중 윤택이 뭘 물어봐도.. 별 대답이 없는 자연인 허명구 아저씨..

그런데 촬영하다 말고 또 후다닥 뛰어가는 자연인을 바라보는 윤택.

또 촬영하다 말고 말벌 잡으러 뛰어가심.

작은 체구의 아저씨가 졸라 빠름. 잡은 말벌은 또 이렇게 소주병에 투척

촬영 중 몸개그 보여주는 윤택

자연인의 키높이에 맞춰놓은 빨랫줄에 걸린 윤택.

촬영은 계속 되나 신경 안 쓰고 계속해서 말벌이 오나 안 오나 감시하는 자연인 허명구.

그러다 윤택이 고추농사에 대해 물어보는데 또 후다닥~

또 말벌을 잡은 자연인. 

고추에 대해 몇번을 물어봤는데... 고추는 미스터리구나 얘기할 시간이 없네.

촬영엔 무관심.

자연인의 관심사는 오직 말벌.

이제는 윤택도 같이 말벌이 오나 안 오나 감시하기 시작.ㅋㅋㅋ

또 갑자기 뛰어가는 자연인을 바라보는 윤택.

아저찌 졸라 빠르심.

 

 

이제 촬영은 없음. 그냥 계속 말벌을 감시...ㅋㅋㅋㅋ

부끄럽습니다.

말벌엔 가차 없지만 유난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자연인.

오히려 제가 여기 주인 같고요. (아버님은) 놀러 오신 분 같으세요.

산을 다녀와 서로 등록을 해주는 자연인과 윤택.

그런데 윤택을 등목해주던 자연인. 갑자기!!

등목 하다 말고 또 말벌 잡으러 뛰어감.

등목 하다 말고 혼자 남은 윤택... 나는 안중에도 없네..

윤택과 함께 깨 터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자연인 허명구.

힘든 만큼 깨도 고소하니 맛있죠.

그런데 또 갑자기 후다닥!!

또 말벌 잡으러 뛰어가심. 이제는 신경도 안쓰는 윤택

어느덧 헤어질 시간.

윤택에게 좀 더 놀다 가라는 자연인. 더 노시다 가시지 않고..ㅎㅎ

그냥 윤택을 보내기 미안한 자연인. 

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을 받고 미안해하는 윤택.

귀하고 어렵게 캐신 걸 저한테 주셔도 돼요??

드시고 건강해야 다음에 또 만날 것 아닙니까?

고맙습니다. 있는 동안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별의 포옹을 하는 윤택과 자연인 아저씨.

꼭 놀러 오셔야 합니다. 잊으시면 안 돼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그분의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에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산속에 살면서 자연을 닮아 그런 게 아닌가. 그저 욕심 없이 자연에 물들어 사시는 모습이 부럽고

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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