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정말 감동했어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88세의 프랑스 할아버지가 우리 국민에 감동 먹은 사연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된 2020년

70년 전 도움을 잊지 않는 대한민국

5월 8일 한국에서 출발한 더 마스크 50만 장

1만 km를 날아서 프랑스 참전군인의 품에 안겼습니다.

전 세계에 퍼진 유행병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은 이런 민감한 시기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용사분들과 한국국민들의 연대를 나타내기 위해 이 마스크를 보내고자 합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미셸 오즈월드 - 프랑스 참전용사

프랑스에서는 참전용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70년이나 된 전쟁을 기억하고 전쟁에 참전해 싸웠던 노인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 생각해주네요.

 

정말 감동했어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최정식 - 6.25 전쟁 70주년 사업 추진기획단 홍보팀장

현재 참전 유공자분들의 연세가 올해로써 약 90세에 달하면서

(살아 계실 때) 예우할 수 있는 마지막 10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UN참전용사 덕분에 22개국에 전해진 우리나라의 따뜻한 마음

도움을 받던 나로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6.25 전쟁에 참전했던 나라가 22개의 나라에 참전국이 있습니다.

16개 나라는 전투지원국으로 참전을 했고요. 나머지 6개 나라가 의료지원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나라들이

저희 참전국 중에서도 특히 의료지원국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꾸로 우리가 70년 전에 의료지원을 받았던 나라인데,

이분들에게 지원한다는 것들이 굉장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출처 프랑스대사관

자유와 평화 위해 희생하신 프랑스 참전용사 분들을 위하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답은 보호 마스크 전달식 Government of Republic of Korea Merci aux vétérans de la guerre de Corée

 

출처 태국대사관

Thank you, All Our Thal Veterans

40.000 FS Face Mass

 

우리가 힘들 때 도와준 당신들을 늘 우리의 영웅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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