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 10년이 지난 후쿠시마 방사능 근황

노출 1시간이면 사망... 후쿠시마 원전 4경 베크렐 세슘

10년 지났지만 충격적 방사선량, 원자로 격납용기 뚜껑, 고농도 방사선에 오염

2달 전 고농도의 방사선 오염이 확인된 건 원자로를 감싸고 있는 격납용기 위 '실드 프라그'라고 불리는 뚜껑.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건물 5층 2호기 원자로

세슘 2경~4경 베크렐 방출

접근 시 1시간 내 사망할 정도... 일 당국도 '당혹'

일본 원자력위원회가 측정한 시간당 방사선량은 10 시버트로 사람이 한 시간만 서 있어도 죽게 되는 치명적인 수준의 방사선량. 조사를 벌였던 일본 규제위원회도 당혹스럽다는 반응. 사고 뒤 10년 가까이 지난 만큼 현장의 방사선량이 충분히 줄어들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

 

후케다 도요시 일본 원자력 규제 위원장

"대단히 임팩트가 강한(위험한) 상황” 2020년 12월, 기자회견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워...원전 폐로 작업도 차질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관계자

“대량의 세슘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집중적으로 오염됐을 줄은 몰랐다"

 

일본 후쿠시마 안전하단 자칭 전문가씨들 뭐가 안전해요?

후쿠시마 원전 상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일본 정부는 "수산물 수입 재개 압박"과 함께 오염수 방류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

[NHK] 후쿠시마 우럭서 허용한도 500% 초과 세슘 검출, 출하중단

후쿠시마 앞바다 방사능 우럭' 세슘 기준치 5배. 알면서도 은폐 의혹

 

가미야마 후쿠시마현 수산해양연구센터 방사능 연구부장

바다는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바다에 넓게 확산해서 해류를 타고 당연히 한국에도 흘러갈 수 있습니다.

 

오노 하루오 / 후쿠시마 어민

아직 (방사능 수치가 높은 게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럭은 이동하니까요. 그래서 당혹스럽네요. 10년 지나서 겨우 안정됐는데...

“지난해 원전 항만에서 잡힌 우럭에서 900Bq 검출"

'방사능 우럭' 나왔는데...日, 난데없이 韓에 수입 압박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최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발견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난데없이 한국의 수산물 수 입 규제에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히라사와 가쓰에이 일본 부흥상은 동일본 대지진 발생 10년을 앞두고 한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통시장에 나오는 후쿠시마현 농림수산물은 안전하다”며 한국 수출규제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日외무상 “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한국, 수입 재개하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후쿠시마(福) 산 식품 수입 재개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NHK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成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9일 오후 진행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아세안) +3(한국·중국·일본) 외교장관 화상회의를 통해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확보돼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패소'에 WTO '트집잡기’

뉴스광장 1부

노가미 고타로 일본 관방부장관 한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에 관한 WTO 상급위원회 판단은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가 정당하다는 세계 무역기구, WTO 판정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트집 잡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WTO 상급위원회의 역할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WTO 개혁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이후 수산물 수입 규제 대상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 한국 정부의 수산물 수입규제 해당 지역

아오모리

이와테

이야기

도치기

군마

후쿠시마

이바라키

치바

"日 스가, 이르면 내주 후쿠시마 오염 수 방출 논의"

일, 오염수 방류 채비... 한국엔 "후쿠시마 수산물 사라"

(오염수 방류 후)??? : 부산 앞바다나 후쿠시마 앞바다나 뭐가 다른가? "한국은 즉각 착실하게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하라"수입 재개 요청에 응하지 않을 시 자유무역 원칙 위반으로 WTO 제소 절차 들어갈 것 ^^

대충 이 정도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