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대한민국 최정상 여성 보컬리스트 이선희

가창력이 국민가수급인 보컬리스트이자, 1980년대 중후반을 휩쓴 가수이다. 가창력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던 대표적인 케이스로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양지에는 이선희, 음지에는 이은미로 불릴 정도로 입지를 다졌던 정상급 보컬리스트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선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사실상 모든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가수이다. 벽을 뚫을 듯 쨍하고 맑은 진성 고음이 특기이며 동시에 자연스러운 진가성 전환을 사용한 감정 표현에도 능하다.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등과 함께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반열에 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선희 일화

어느 날 동생들에게 비싼 선물을 사줬더니...

동생 - "누나, 선물 정말 고마워"

"근데 평생 책임질 거면 하고 아니면 하지 마"

"난 내 능력에 맞게 평범한 인생을 살 텐데..."

"이렇게 누나에게 의지하게 되면 서로에게 좋지 않게 될 수도..."

우리 각자 능력에 맞는 삶을 살자

독립심이 강한 동생들에게 고맙고 부끄러웠던 기억... 

내가 하고 싶은 노래만 할 수 있게 지켜준 고마운 가족들..

가족들의 배려 덕분에 돈을 벌기 위해

밤업소 출연을 하지 않아도 됐고....

 

혹여나 딸에게 부담 줄까 좋은 내색 한 번 안 하신 부모님..

누나에게 기대고 싶지 않다며, 선물 한번 받지 않은 동생들...

 

묵묵히 지켜봐 준 가족이 있었기에 오늘의 그가 있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