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땅 바닥에 사람을 그린 다음 그 복부에 칼을 꽂아두어 말라리아를 퇴치했다.

 

전라남도 에서는 말라리아 퇴치 방법으로 자기의 아버지 이름을 발바닥에 쓴다.

환자가 남자인 경우 왼쪽 발바닥에 여자인 경우 오른쪽 발바닥에 쓴다.

사진에는 박대용 이라고 쓰여있다.

 

장티프스를 예방하기 위해 소머리와 마늘을 문 앞에 둔다. - 경기도 풍습

 

눈병치료는 그림을 그린다음 눈병이 있는 눈에다 못을 박아 눈에 들어간 악귀를 뽑아낸다.

 

볏집으로 만든 허수아비를 액운을 짊어진 강이나 길바닥에 버리면 각종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

 

고추를 처마 밑에 걸어두면 콜레라를 퇴치 할수있다고 믿었다.

 

맥주병으로 황달치료 환자가 있는 방 앞에 맥주병을 걸어두면 황달이 낫는다고 믿었다.

 

밥상위에 젖가락으로 십자가로 올려놓고 물을 붓는다. 그리고 이 물을 마시면 설사병이 낫는다고 믿었다. - 경상북도 풍습

 

환자의 옷이나 모자를 나무가지에 걸어두면 홍역이 낫는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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