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다

남미 끝자락의 오지 파타고니아 산맥에서의 생존 대결!

제일 오래 살아남으면 상금 6억원 획득.

5000명의 지원자 중에 전문가들이 거르고 걸러서 선정된 10명이 이 도전에 참가했음.

 

오지 생존기술 강사2명

고등학교 교사 1명

덫 사냥꾼 1명

목수 1명

보트 건조인 1명

생물학자 1명

석고보드 기술자 1명

약초 약제사 1명

회계사 1명

 

- 소지품 10개 자율 선택 [밸붕템은 ᄂᄂ, 제작진이 사전 검수

- 촬영도 혼자 함 + 각자 흩어져서 생존 + 탈락자가 나 와도 다른 참가자들은 모름

- 참가자들을 위한 안전장치 : 최소한의 구급약 + gps 수신기 + 위성전화 등등

- 설치류 사냥 금지[한타 바이러스 감염 우려] + 보호종 사냥 금지

- 최소한의 건강 유지기준 미달시 탈락

 

호수로 흐르는 개울도 있고 최대한 공평하게 위치 선정함.

참가자들이 전부 이런 장소에서 도전 시작했음.

이렇게 10명이 각자 스타일대로 도전을 시작했고 결판이 났다.

10 등

짐, 고등학교 교사 37세, 펜실이니아 랭혼'

파타고니아!

대자연에 왔다고 좋아하면서 즐기다가, 가족 보고 싶다면서 2 일차에 포기함.

9등

자크, 야생 생존 기술 강사' 22세, 캐나다 온타리오',

참가자 중 유일하게 돌로 불 피우기 성공했던 사람.

그런데 한순간에 모든 게 날아갔네요

도전 내내 낚시 실패로 식물만 먹으면서 연명, 도끼로 대나무 패다가 손등을 심하게 다쳐서 8일차에 포기함

8 등

「브릿, 회계사 40세, 오하이오 만투아'

집도 제법 짓고 잘 버텼음. 근데 덫 종나 깔아둔거 다 실패한 뒤, 배고픔 + 현타 +외로움에 못 이겨 34일차에 포기

7등

덫 사냥꾼 34세, 펜실베이니아 마하노이시티'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칼로리 소비 최소화 전략을 취했음. 최소한의 낚시 + 채집으로 근근히 버팀. 덫 사냥 시도를 전부 실패한 후 현타오고 51 일차에 포기

6등

'그렉, 석고보드 기술자 '53세, 캐나다 콜럼비아밸리'

저 제온증에 걸렸는데 초반에 너무 여유로워서 우승할 기세였던 할배.

미끼 단 덫은 여우한테 다 털리고 사냥 실패 + 낚시 안된다고 멘탈 털려서 충동적으로 비 오는 날 텐트 딴 곳으로 옮기다 저 체온증으로 GG 7등과 동일하게 51일차에 탈락

5등

카일리, 약초 약제사 27세, 워싱턴 로페즈 아일랜드'

독거미한테 물려서 중도탈락뻔 했다가, 직업 살려서 해독하고 어찌어찌 버텼음.

참가자들 중에 집을 제일 그럴듯하게 지었음. 포기 직전까지 는 제일 즐겼던 도전자. 의자, 옷걸이, 간이 사우나까지 만들 정도로 열정적으로 도전했지만, 역시나 배고픔+ 현타로 못버티고 72일차에 포기

4등

"데이브, 오지 생존 기술 강사 49세,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건강을 유지하고 싶고 생선포도 33 개 있으니 낚시를 종나 잘해서 도전자들 중에 유일하게 식량 걱정이 덜했던 사람.

허나, 건강 검진에서 몸무게가 19kg나 줄어들고 혈압도 떨어졌음. 건강 유지 조건을 만족 못 시켜서 73일차에 탈락함

3등

메건, 생물학자. 41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식물을 좀 먹어서 참가자 중에서 가진 지식이 제일 높았음.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전부 구별하면서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음. 맷돼지랑 여우도 잘 쫓아내고 잘 버팀. 하지만 어린 아들 생일 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있는 외로움에 못 이겨 78일차에 포기함

2등

'칼레이, 목수 28세, 알래스카 에드나 베이'

알래스카에서도 외딴 시골에서 남친이랑 같이 살던 목수

She's lost nearly 30% of her body weight since arriving in Patagonit

파타고니아에 도착한 뒤로 체중의 30%가 감소했다.

참가자 중 가장 긍정적인 멘탈의 소유자였음. 하지만 건강 이 상으로 86 일차에 탈락

우승자

「파울러, 보트 건조인 | 36 세, 메인 애플턴' |

애초에 낮에는 전기도 없이 '나는 자연인이다'급으로 가족들과 집에서 살던 사람

얼마나 자신을 몰아붙이고 - 뭘 할 수 있느냐죠

오리고기를 먹고자 하는 일념으로 오리 덫까지 만들어 호수의 띄우는 집념의 남자. 생존 기술은 그닥이었고, 딱히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었음 하지만 불평을 독기로 승화시키며 버팀.

매일 살아가는 것만도 칼로리가 많이 들어요

우승 못하면 죽겠다는 집념으로 버텼음. 결국 혼자 남아 바로 우승 확정, 도전 종료.

세상에!

제작진이 도전자 몰래 부인 데려왔음. 찡했다.

 

많이 감소한 줄은 몰랐어요.

도전 1일차와 우승 직후 모습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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